[우리집신문=최혜정] 교통행정과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서는 교통행정과 15여명의 직원들이 구성면 송죽리(2,268㎡) 양파밭에서 오전 8시부터 양파 수확 작업을 하며 농민들의 수고를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를 띄우고 작업을 하고, 새참 및 점심을 먹을 때 간격을 띄워 각자 음식을 취식하였다. 양파 농가에서는“올해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시수확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를 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일 교통행정과장은 “일손 돕기를 통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며, “당면 업무로 바쁜 와중에 양파 수확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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