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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최혜정 | 기사입력 2021/06/17 [11:34]

영주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최혜정 | 입력 : 2021/06/17 [11:34]


[우리집신문=최혜정] 경북 영주시는 17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범국민적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실시한 이날 행사에 장욱현 시장은 전몰군경유족회 권영수 회장의 자택과 전몰군경미망인회 임복순 회장 자택을 차례로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주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시는 지난 2019년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상이군경, 6·25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특수임무부상자 등 699가구에 명패를 부착했으며, 지난해에는 월남전참전유공자 344가구에 명패 부착했다.

올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대상은 전몰·순직군경 유족 등으로 총 389가구이며, 오는 7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국가 유공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로서 우리 모두가 존중하고 예우를 해야 할 분들이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국가 유공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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