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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폭염 영향예보 음성서비스 운영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01 [11:13]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폭염 영향예보 음성서비스 운영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01 [11:13]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폭염 영향예보 음성서비스 운영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내 방범 CCTV에 연동된 CCTV 비상벨을 활용해 폭염 영향예보 음성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CCTV 비상벨을 통한 폭염 영향예보 음성서비스 점검을 최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폭염 영향예보 음성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5월 현재 군 관내 117개소에 방범용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으며, 소음 민원 발생 빈도 등을 고려해 폭염 영향예보 음성서비스를 주간(오전 9시∼오후 6시)에 두 시간 간격으로 송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설치된 CCTV 비상벨 스피커를 이용해 별도의 예산 없이 폭염 상황을 주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고, 기존 재난문자를 통한 시각적인 면보다는 스피커 음성을 이용함으로써 주민에게 내용 전달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하여 총 820대의 방범 카메라를 24시간 관제하고 있고, 경찰관이 파견 근무하여 각종 범죄 예방활동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연천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2021년 상반기에 15개소 28대의 생활 및 도로방범 CCTV, 3개소 3대의 비상벨 신규설치를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도 5개소 21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CCTV 비상벨을 이용해 폭염 영향예보를 알리는 이 서비스는 군민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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