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왕시에서 지난 달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제1회 의왕시 청소년주간행사’가 참여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한 의왕시 청소년주간행사는 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활동하는‘블렌디드 청소년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비대면(3개), 대면(3개), 혼합(3개) 방식으로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90초 영상 공모전’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 발굴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총 8명(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MBTI 알기, 내 마음의 Color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자기 탐색의 기회를 가졌으며,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는 제작키트를 사전에 참여 청소년들의 가정으로 배송하여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4차례의 대면·비대면 교육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운영된 청소년 토론배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소년의 권리주장, 의견 제시 등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으며, 청소년헌장을 통해 청소년의 책임과 권리를 알아가며 코로나로 지루해진 일상에서 벗어나 원하는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며 공간의 제약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사진 이벤트도 운영했다. 특히, 청소년 축제, 작은 운동회, DIY체험 등 참여인원이 집중되는 프로그램은 인원수 제한, 공간 분리, 휴게시간을 이용한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했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오우선 대표이사는“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안전한 방역망 속에서 청소년들이 청소년주간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을 방문하는 모든 청소년과 시민들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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