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중독 없는 건강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4개 정신의료기관(늘푸른병원, 라엘마음병원, 상록의료재단 화정병원, 연세서울병원)과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알코올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 및 가족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상담·치료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정신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하종은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알코올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 시민들이 정신의료기관 또는 전문 상담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중독 폐해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이고 알코올중독을 예방해 건강한 고양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관내 중독문제를 가지고 있는 고양시민의 치료·재활 및 음주 폐해 예방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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