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지난 29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23회 안성시민 독서 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등 4개 분야에 총 271명의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40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지난해 대비 참여자 수가 약 33%나 증가하면서 안성시민의 독서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이날 시상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하에 입상자 30명과 수상자 가족 등을 포함해 총 80여명의 시민이 함께하였으며, 수상작 전시 및 동영상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다함께 축하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상대적으로 초등학생 참여자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청소년과 성인들도 더욱 적극적으로 대회에 참여하여 안성시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독서대회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책 읽는 안성시’를 만들어준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다시 한 번 수상자 여러분의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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