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과 코로나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지역주민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청소년 축제‘6일간의 행복한 꿈빛여행’을 지난 5.25 ~ 5.30 6일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제약이 있었으나 미리 신청자를 모집하여 진행하는 실내프로그램과 현장에서 맞춤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실외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안전하게 진행하였으며, 특히 행사 기획과 준비, 진행, 마무리까지 청소년 자치참여기구(오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꿈빛나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봉사단)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하였다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가 더 컸다. 행사의 체험마당에는 동물의 탈을 쓰고 사진을 찍는 사진관, 생화와 토기로 꾸미는 화분 만들기, 재미와 흥미로써 큰 사랑을 받은 석고공룡알 만들기와 멍냥이컬러링, 부모와 함께하는 제과제빵, 그리고 자개그림톡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놀이를 제공하였으며, 먹거리마당에는 스무디, 에이드, 주스, 대왕 곰돌이 쿠키, 초코 및 딸기 머핀 등 무료 나눔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콜트인형 사격, 풍선 다트, 가족 전통 윷놀이, 투호, 단체 OX퀴즈, 제기차기, 문화의집 댄스동아리들의 신명나는 댄스 등으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되었다. 한편,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오산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치 참여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 육성을 도모하는 오산시 직영 청소년시설이며,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최우수 청소년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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