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하남시는 지난 28일 하남시미사도서관에서 ‘평생교육 활동가 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하남형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및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 평생학습마을 위원, 별매니저, 학습동아리 회원, 주민강사, 평생학습 관련 실무자 등 총 29명의 활동가를 선발, 3개 분과로 구성했다. 분과는 사업별 추진 방향 및 과제에 따라 각각 학습문화조성, 학습실천조성, 네트워크 조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과는 평생학습 추진사업 방향 제안 및 기획 참여, 사업홍보 등 평생학습 문화 확대를 위한 시민기획단 및 거버넌스 파트너로서 시 평생교육과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총 26명의 활동가가 참석해 ▲하남시 평생교육 주요사업 소개 ▲연합회 소개 ▲의장, 부의장, 분과장 등 임원 선출 ▲분과별 세부 과제 추진방향 논의 등 연합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복지교육국장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시민들의 학습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체계적인 연계 협력으로 하남형 평생교육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학습문화 조성분과-평생학습박람회 기획·홍보 ▲학습실천조성분과-‘하남史(사)랑방’등 프로그램 기획·홍보, ▲네트워크 조성분과-촘촘한 평생학습망 조성 기획·홍보 및 평생교육 활동가 간 협력증진 방안 모색 등 분과별 세부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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