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9일, 관내 청소년 7명과 주요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출범한 ‘청청호 프로젝트’의 세 번째 활동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3~4인 1조로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을 지켜본 일부 주민은 “아무렇게나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청소하는 것을 보니 지난 행동이 새삼 반성된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실천의지를 다졌다. 한편, 호매실동은 매월 1회 이상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관내 청소년(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청청호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환경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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