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산시는 문체부 주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안산중앙도서관의 ‘2021 도서관 지혜학교’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선정에 따라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자하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참여·토론형 인문심화 프로그램인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논쟁으로 깨우치는 동서양의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다음달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12주 동안 서울대학교 박범석 교수가 온라인을 통해 강의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강좌’를 통해 선착순 20명을 접수한다. 박정규 중앙도서관장은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논쟁을 통해 지혜의 언어들을 친근하고 즐겁게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중·장년층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부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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