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은 지난 26일 송정동 도시재생구역(우전께 마을, 열린마을)에 대한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모니터링은 송정동 우전께 마을, 열린마을을 2개조로 나눠 거리 주변의 안전성(보행로, 가로등, CCTV, 공터 등)과 편의시설 설치유무(공영주차시설, 놀이터, 주민쉼터 등) 사항을 점검한 후 개선사항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원은 “내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 공간에 대하여 성인지 관점에서 꼼꼼히 살펴보면서 잘된 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거나 하려고 하는 정책에 대한 활발한 모니터링 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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