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활개선회는 지난 27일 강천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사랑의 수제빵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김주남 강천면장과 회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반죽하여 빵을 구웠으며 관내 저소득층 150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정성들여 만든 수제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기회를 가졌다. 강천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단체들이 화합하여 봉사하는 모습이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쳐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것 같다. 이번 행사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활개선회는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 및 삼계탕 나눔, 집수리, 성금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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