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군포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군포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결과, 최근 평생학습도시로 다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교육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1주기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으며, 2주기 재지정평가는 2024년에 다시 이루어진다. 군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을 바탕으로 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등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과 사업별 계획 수립, 전담인력 역량 강화 지원 등이 인정받았다. 또한 시민참여형 SNS 서포터즈 운영 등 시민중심형 평생학습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평생교육 공간을 물리적 공간에서 온라인 공간으로 확장하는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시민 모두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시의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의 대상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이며, 추진체계와 사업운영, 사업결과 등 3개 영역, 평생교육 접근성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가치 창출 등 10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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