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이천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연구회 중 마늘연구회(회장 권오진) 회원을 대상으로 영농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은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원예작물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및 현장 애로기술 해결에 초점을 맞춘 현장컨설팅이다. 이번 컨설팅은 COVID-19로 인하여 최소인원을 대상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 권영석 연구관의 강의와 기술지원과 장석우 연구관의 진행으로 홍산 마늘 특성 및 주아재배기술을 주제로 관내 마늘재배 포장에서 진행하였다. 이천시는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운영을 통해 앞으로 마늘 우수 신품종 보급 확대와 주아재배 기술 등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량종구 생산으로 단위면적 당 수량과 상품성이 높은 마늘을 생산하도록 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1차 방문을 시작으로 향 후 10월경에 2차 운영까지 계획하고 있다. 김영춘 이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늘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농촌의 활력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신 영농 신기술을 농촌에 확대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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