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방문 전수 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3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고양시 홈페이지의 「채용공고」의 모집 공고를 참고해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입 및 이용 동의서 등 제출서류를 확인‧작성 후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 심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된 조사원은 사전 교육을 통해 조사지침 및 주의사항 등을 숙지한 후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일산동구 관내 약 1,013개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실제 사용용도, 면적, 소유자 등에 대하여 조사한다. 동시에 「2021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및 경감신고 안내문」을 배부하고 경감 신고에 대한 안내도 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연면적 1,000㎡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교통수단의 서비스 개선 및 교통시설의 확충 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의 기초가 되는 시설물 전수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으로 문의하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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