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과‘도서관 지혜학교’과정을 진행한다고 27일 전했다. 소리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학 지혜를 갈망하는 신중년 세대가 인문대학 교수와 도서관에서 함께하는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인문학 브런치>는 지난 5월 24일부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오산시 교육포털에서 선착순 모집중이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음악과 악기, 그림, 심리학이 연계된 인문학 강연 ▲클래식 브런치와 함께하는 공연 탐방 ▲나에게 맞는 악기를 고르는 후속 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지혜학교 <예술에서 얻는 지혜>도 지난 5월 24일부터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오산시 교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다. 총12회로 예술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가치를 토론하고 배워나가는 과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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