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26일 대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대희) 주관으로 ‘원4동 벽화마을, 벽화 새단장 사업’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사업이 실시된 원4동 지역은 정다운 이웃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원동 관내 대표적인 자연부락으로, 오랜 세월을 겪으며 상대적으로 마을 경관이 낙후된 지역이다. 이에 지난 2017년,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대원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마을 곳곳 벽화 그리기에 나서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조성된 바 있으나, 수년이 지나 담장벽화 곳곳이 낡고 빛이 바래 벽화 재단장에 대한 요청이 이어져 왔다. 이번 사업은 원4동 마을 주택 담벼락 약300m에 달하는 원4동 내 골목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임․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벽화그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오늘 벽화 새단장에 참가하신 모든 위원 및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여러분이 그린 담장벽화를 보며 지나가는 모든 주민과 오산시민 여러분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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