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을 위한 주민체감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시행해 행복한 호원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강화 호원1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대상을 기존 복지 대상자에서 일반 주민으로 확대하고 복지뿐만 아니라 보건, 주거, 고용, 금융 등 공공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종합상담은 물론 필요시 외부기관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5월 보건복지팀에 전문 간호 인력이 충원되어 수요자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생애전환기 가구 찾아 go go(가고! 알리고!)를 운영해 출산가구와 만 65세 노인 진입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5월 현재까지 207가구를 조사해 사례관리 선정을 통해 긴급지원, 공적급여 신청, 민간 이웃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복지공동체 조성 호원1동은 매월 관내 중식당의 후원으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과 정성 담긴 중식 제공 사업을 1년 이상 실시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 관내 제과업체의 후원으로 한부모 가족과 차상위 장애인 95가구를 대상으로 착한 빵, 나눔 Day를 매주 5가구씩 방문해 가구 실태조사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연계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지역사회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자원 기부자와 나눔 협약을 연 4회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관내 학원과 복지자원 협약을 체결해 학원 수강을 지원하고 있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 호원1동은 희망드림 우체통, 카카오톡채널-복지사랑방을 통해 위기가구 신고 및 복지홍보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생활지도사 등으로 구성된 7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호원1동 해피브릿지)을 운영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등 위기상황 예방을 위한 가정방문, 안부확인, 후원 물품 전달 등 마을의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호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한기)는 지난 2월 건강취약계층 건강키트 전달, 5월 가정의 달 효사랑, 아이랑 행복나눔 시행 등 기본 생활권 보장과 지역사회 돌봄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지원 호원1동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 안내문을 주민들에게 배부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단전·단수·공과금 체납 등 기초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징후 가구를 선제적으로 조사해 공적서비스 제공 및 지원기관을 연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4가구를 조사해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선정, 긴급지원, 공적급여 신청, 민간 이웃돕기 지원 등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욕구가 있는 대상자들 통합 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모니터링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자립과 빈곤예방을 중점 목표로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있다. -주민주도 우리동네 마을복지계획 추진 호원1동은 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일반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등 25명으로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구성했으며 6월 중 전체회의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7~8월에는 추진단 역량강화 교육 및 분과별 실무회의를 통해 주의 의제를 선정하고 9월에는 호원1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창순 호원1동장은 “다변화된 사회환경에 복지서비스 욕구 또한 다양해지는만큼 최일선 행정단위인 동 주민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과 여러 특화된 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호원1동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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