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 오학동에서는 5월 26일, 오학동 구석구석 행복추진단 시즌 3의 1일차 주제 “숨은 여강길(驪江길) 찾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신면 천남공원에서부터 오학동 달팽이공원까지를 ‘걷고 싶은 거리’로 연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오학동 ‘걷고 싶은 거리’는 조성 이후 주민들에게 걷기 좋은 남한강변 산책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걷고 싶은 거리’의 새로운 산책로 발굴은 오학동민뿐 아니라, 더욱 많은 여주시민이 ‘걷고 싶은 거리’를 이용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항진 여주시장과 김상희 오학동장을 비롯한 오학동 단체장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천남공원에서 달팽이공원에 이르는 ‘숨은 여강길’을 완주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걷고 싶은 거리’ 발굴이 ‘살기 좋은 오학동’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오학동 ‘걷고 싶은 거리’가 여주시민이 ‘찾고 싶은 거리’가 되고, 더 나아가 여주시가 ‘걷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학동 구석구석 행복추진단 2일차는 5월 31일에 ‘살고 싶은 안전 오학동’을 주제로 진행되며, 오학동 시가지를 걸으며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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