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백운오 구청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름철 대책기간(5.15.~10.15) 동안 풍수해 및 폭염 등 여름철 재난대비 부서별 추진상황 및 대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팔달구는 △집중호우 대비 관내 공사장 현장점검 및 안전조치 △옥외광고물 추락, 파손 등 피해방지 단속반 운영 △지하차도 및 침수취약지역 지속관리 및 사전통제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재해우려지역 예찰활동 등 풍수해와 폭염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의 발생 강도가 증가하는 추세로, 각 분야별로 현장점검 및 지속적인 예찰 등 철저한 준비로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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