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주시 회천 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에서는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불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어르신들을 위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8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하며 불면과 신체 통증에 관한 객관화를 통해 각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아로마향의 유익한 성분을 사용해 심리적 안정을 획득하며, 신체이완훈련, 요가, 명상 등을 통해 심신에 긍정적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활동을 함께했다. 참여자 어르신은 “ZOOM에서 여러 사람들과 만나면서 집이라는 공간에서 편하게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는 시간들이 매우 즐거웠고, 후반부에는 대면을 통해 어린 케모마일 모종을 분양받는 과정이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노인상담센터에서는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불면으로 힘든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로마향을 활용한 수면 도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행복상담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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