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철수] 분당동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총 570만원이 접수되었다 ㈜성남환경에서 100만원, 한국남동발전(주) 분당발전본부에서 300만원 상당의 참치선물셋트 100개, 청소업체인 두레(주)와 희망크린 협동조합에서 각각 50만원씩 기탁했다. 또한, 분당동 통장협의회에서 9월 15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회의참석수당 70만원을 기탁하며 분당동 주민 모두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35명 통장 전원이 기쁜마음으로 기탁했다고 송금희 통장협의회 회장은 말했다. 분당동에는 기초생활수급자 203세대 316명, 차상위(장애인포함) 계층 41세대, 76명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분당동장은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이 많은 세대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번 추석 명절 기간 외롭고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이웃의 정으로 외롭지 않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이라며 기탁해 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분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1년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한가위 이웃사랑 선물꾸러미를 제작하여 저소득 한부모 가구와 사례관리 대상가구 50세대에 전달하였다. 미역국 등 반조리 식품, 참치캔, 홍삼젤리 등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20여종의 밀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하면서 훈훈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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