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철수] 성남시는 9월 1일 성남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지역 내 2개 유관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경기동부하나센터와 농업회사법인 국민주식회사가 참여했다. 성남시는 성남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해 각 기관의 전반적 협약이행 사안을 조율·총괄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기동부하나센터는 협약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연계 및 물품전달 등 업무 협약 전반의 행정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농업회사법인 국민주식회사는 물품지원 및 고용지원 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북한이탈주민 자립지원을 위한 직업교육, 북한이탈주민 취업 관련 자격증 취득 시 응시 수수료 지원, 하나원 퇴소 후 성남시로 최초 전입하는 북한이탈주민 성남사랑상품권 지원, 문화체험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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