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고양시가 지난 9월 29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귀담아 듣고 청년의 색깔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재준 시장과 지역 청년 8명이 고양관광정보센터 루프탑에 모여 복지와 교육 분야의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뿐 아니라 청년으로서의 개인 경험이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 예술인 공연 지원 ▲면접비용 지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이 좋아할 만한 고양시 명소(핫플레이스) 소개 및 발굴 ▲인스타 감성사진을 위한 ‘핑크뮬리’ 식재 요청 등 청년다운 정책 제안이 이루어졌다.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한 대학생은 “11월에 있을 음반 쇼케이스에 시장님을 초청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참가 청년들은 시장과 벽 없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청년의 날을 맞아 시작된 이번 간담회의 마지막인 3차 간담회는 오는 10월 7일(목) ‘주거·공간’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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