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사천시가 드론을 도로명주소 홍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등에 활용하는 등 안전하고 똑똑한 스마트도시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토지관리과 공간정보팀이 최근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및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도로명주소 홍보용 코로나19 위생키트 1,500여개를 제작해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객, 전통시장, 시청 방문 민원인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 신청인 등에게 배부했다.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홍보하기 위한 이 위생키트에는 손소독젤, 항균티슈 등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향후 도로명주소 홍보용 코로나19 위생키트 500여개를 추가로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 8월에는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개장식 행사장에서 드론에 도로명주소 홍보 및 코로나19 ‘잠시멈춤’ 플래카드를 매달아 상공을 비행시키면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를 생활주소로 사용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할 예정”이라며 “누구나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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