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나] 서귀포시에 따르면 해가 지날수록 빈도 및 강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2021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올여름 분야별 세부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폭염에도 시원하고 안전한 서귀포시’를 목표로 폭염 대비 대응체계 구축, 폭염대비 시설 및 환경 조성, 취약계층 건강 관리 및 농수축 분야 등 관련부서별 폭염대비 추진, 시민홍보 강화 등을 통해 올여름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세부방안으로는 안전총괄과, 주민복지과, 노인장애인과, 각 보건소 등 관련 부서 간 폭염대응 T/F팀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폭염 기상특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통해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폭염저감 그늘막 설치사업(14개소 추가), 공공시설 옥상녹화사업(대정읍 청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실내 및 야외 무더위쉼터(239개소) 점검 강화, 하천 물놀이 안전관리(7개소), 주거취약가구 및 홀로사는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냉방비·냉방용품 지원활동, 농·수·축 분야 피해 예방활동, 산업·근로현장 피해 예방활동, 폭염대응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통해 빈틈없는 폭염 대비 및 대응에 힘쓸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통한 안전한 행복도시 서귀포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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