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나]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제주시 협재·금능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수욕장 개장 대비 방역·안전관리 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협재·금능해수욕장 종합상황실, 진료실, 샤워·탈의장, 수상오토바이 등 해수욕장 주요 안전·지원시설 등과 함께 격리소, 체온스티커, 안심밴드, 안심콜, 발열검사 등 방역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협재·금능해수욕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지역 마을회 임원 격려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해수욕장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안전관리에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며 “제주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 여러분 또한 제주도 방역관리에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 12개 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 일제히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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