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8회 전국 행복 농촌 만들기 참여 마을 지원강화“구좌 하도, 조천 함덕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콘테스트 맞춤형 컨설팅 지원”[우리집신문=박미영] 제주시에서는 제8회 행복농촌 콘테스트 제주도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하도리 · 함덕리에 행정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8회 행복 농촌 콘테스트는 심사는 오는 7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주방문 현장평가를 한 후, 8월에는 중앙진출 마을을 최종 선정한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중앙대회에 앞서 현장 심사 평가 시 논리적 대응능력과 함께 중앙진출 시 주민 퍼포먼스 공연 및 PPT 발표 등을 위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이에 필요한 행정 장비도 함께 지원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복 농촌 만들기 마을 단위 출전을 계기로 마을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전국에 제주 마을의 가치와 이해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도리와 함덕리가 중앙대회 진출은 물론 수상의 영예를 얻을 수 있도록 단계별 행정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7일에 실시된 도 예선에서 소득 · 체험 분야에 구좌읍 하도리(이장 김승선), 문화 · 복지 분야에 조천읍 함덕리(이장 한명용)가 선정됐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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