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박미영] 제주시는 다가오는 폭염‧장마철에 예기치 못한 통신장비 고장 및 대민서비스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7월 말까지 행정정보통신망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읍면동 26개소, 외청부서 12개소(도서관 6, 보건소 3, 체육관 3)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통신장비 전원부 점검, △무정전전원장치(UPS) 및 축전지 점검, △서지보호기․누전차단기 작동 점검, △통신실 빗물 누수 점검, △냉방설비 작동 여부 점검 등이다. 점검은 통신점검반(통신팀 3명, 유지보수 용역업체 2명)을 구성하여 행정통신망 현장 점검 및 장애 발생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장 즉시 보완 조치하고 노후 통신장비 및 부대시설은 지속적인 행정통신망 정비를 통해 신속한 행정민원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정전사고 및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반시설 보강 및 점검을 실시하여 최적의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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