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덜어먹기 실천 캠페인’을 전개, 내달 10일까지 캠페인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한식과 같이 다양한 반찬류를 제공하는 일반음식점이다. 반찬을 제공하지 않는 메뉴를 취급하는 음식점 또는 뷔페 형태의 음식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선착순 200개소에 대해 4절 찬기 또는 집게 등 덜어먹기 실천물품을 지원한다. 신청은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고양시청 홈페이지 설문조사 란에서 할 수 있다. 고양시청 이도연 식품안전과장은 “이제는 서로의 안전을 위한 덜먹 시대” 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점 영업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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