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난을 극복하고 지역의 방역체계를 강화하고자 2021년 하반기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인 ‘백신접종 및 코로나19 지원 사업’ 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희망근로자는 42명으로, 지난 9월에 고용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이상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8월에 2021년 하반기 희망근로사업 대상자 886명을 선발한 이후 추가 선발한 인원이다. 선발된 희망근로 참여자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 중 사업별로 3개월 간 ▲백신접종센터 운영지원 ▲코로나19 현장조사 ▲선별진료소 지원 ▲코로나19 콜센터 운영 등 10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기존의 2021년 하반기 희망근로자는 대학방역, 생활방역, 문화·예술 환경개선, 골목·소상공인 회복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희망근로사업으로 백신접종 및 코로나19 지원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구민들의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구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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