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충주시가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의미 있는 기념일이 다가오는 10월을 시작하면서 태극기로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산악회(회장 장석재) 회원 20여 명은 1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산악회는 10월을 맞아 순국선열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회원들은 일제히 시민들에게 500여 점의 가정용 태극기를 나누어주며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법 및 관리법을 안내했다. 장석재 회장은 “10월은 국경일이 어느 날보다 많은 달이다”라며 “내 집의 태극기를 먼저 다는 것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새기는 최선의 노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화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춘수)에서도 같은 날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150여 점의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10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김춘수 위원장은 “10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주간을 맞아 시민들께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뜻깊은 10월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 개개인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임에도 애국정신 함양에 앞장서 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태극기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협동과 배려의 마음이 더욱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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