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제천시가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복수의 생활SOC 시설을 단일 또는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복합화를 통한 시설 활용도 제고와 운영 효율성을 도모하는 3개년 사업으로, 국무조정실 생활SOC 정책협의회 의결로 ‘多봄 커뮤니티 조성사업’이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多봄 커뮤니티는 강제동을 포함한 시내 남부권역의 급증하는 기초생활인프라 수요 해결과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하여, 종합사회복지관과 가족센터, 돌봄센터를 한데 묶는 종합 복지인프라 시설로, 남부생활체육공원 부지 내에 총 사업비 99억(국도비 20억)을 들여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710㎡ 규모로 2024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생활SOC 공모사업에 금년 多봄 커뮤니티 조성사업을 포함해 3년 연속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초생활인프라가 부족한 강제동 지역에 생활체육공원, 공공도서관, 주민건강센터, 가족센터 등 체육․문화․복지 종합시설이 구축되어 인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금 번 조성사업을 포함 △2019년 ‘시민문화센터 산책 조성사업’(생활문화센터+돌봄센터) △2020년 ‘명지동 생생플러스 복합화사업’(공공도서관+주민건강센터+청소년문화의 집+출장민원실) △‘봉양도서관 리모델링 및 열린주차장 조성사업’(공공도서관+주거지주차장)등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고, 2024년 까지 4개 사업 9개 시설에 총 사업비 437억원(국도비11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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