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영덕군은 지난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군청 공무직 근로자 교섭대표노동조합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과 2021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간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섭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실무교섭에 앞서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 노사 대표 교섭 위원인 이희진 군수와 함주식 부본부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견례 이후 임금교섭은 실무교섭과 본교섭으로 운영되며, 교섭위원은 노사 측 각 7명 이내로 구성된다. 군측 대표 교섭 위원인 이희진 영덕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이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노사 간에 소통하고 협력해 통상임금 인상, 복지포인트 인상, 정액급식비 증액 등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 교섭 또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권익신장과 군 발전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결과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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