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을 시작으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동들에게 연령과 희망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들과 좀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 모둠 13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미취학 아동에게는 ‘표고버섯키우기’실습을, 초등 저학년에게는 여러 가지 실험을 할 수 있는 ‘과학교실키트’, 초등 고학년은 ‘군위 가볼만한 곳 색칠하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는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시기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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