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울릉군은 지난 27일 재무분석 및 국고보조사업 확보방안 등을 주제로 ‘울릉군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한국지방재정학회 공동 주최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장 김연중 교수,지방재정학회장 조임곤 교수를 비롯하여 학계 교수 및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발생주의 지표를 활용한 울릉군 재무분석결과, 국가예산 확보 및 관리방안, 주민참여예산제도 현행화 방안 등의 주제로 전문가 16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코로나19 및 도서지역 여건상 교육 참석이 어려운 공무원을 위한 차별화된 현장 컨설팅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무원들의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재정 세미나는 유사단체의 재정분석 비교를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고, 국가예산 확보방안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개선 컨설팅 등 울릉군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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