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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1년 스스로해결단 워크숍 개최

6월 18일 오후 3시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 …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기대

김계영 | 기사입력 2021/06/18 [15:53]

제주도, 2021년 스스로해결단 워크숍 개최

6월 18일 오후 3시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 …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기대

김계영 | 입력 : 2021/06/18 [15:53]


[우리집신문=김계영]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18일 오후 3시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스스로해결단 워크숍’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스로해결단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민의 아이디어로 사회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도민, 전문가 등 45명으로 구성된 민간협의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제주의 디지털 사회혁신 추진성과 및 스스로해결단의 활동 소개, 디지털 참여 플랫폼 ‘가치더함’의 개편사항 안내, 2021년 ‘가치더함’ 프로젝트 설명 등의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가치더함은 기존 방식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회 문제에 대해 도민이 제안을 통해 과제를 제출하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해결방안을 찾아 나가는 디지털 사회혁신 온라인 플랫폼이다.

도민 제안은 공감 투표를 통해 일정 수 이상의 공감을 얻게 되면 문제정의, 숙의·숙성과정, 해결방안 도출 등 단계를 거쳐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전 과정에서 스스로해결단이 참여하게 된다.

한편 스스로해결단은 지난 2018년부터 주도적인 참여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발굴을 통해 행정안전부의 공감e가득 사업을 비롯한 다수의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민의 힘으로 사회문제 개선과 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행정안전부 디지털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2019년 구축한 디지털 참여 플랫폼 ‘가치더함’을 기반으로 올해까지 주민참여 문제해결 프로젝트 8건을 발굴해 추진한 바 있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급변하는 사회의 여러 문제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고 협력적 사회 혁신을 이루기 위해 디지털 사회혁신 전략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민의 참여와 협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스스로해결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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