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제주도, ‘인권은 세우곡! 사름은 들이곡! 평화는 누리곡!’

제주도, ‘2021 제주특별자치도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27건 선정

최혜정 | 기사입력 2021/06/14 [18:49]

제주도, ‘인권은 세우곡! 사름은 들이곡! 평화는 누리곡!’

제주도, ‘2021 제주특별자치도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27건 선정

최혜정 | 입력 : 2021/06/14 [18:49]


[우리집신문=최혜정]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 제주특별자치도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119점 작품에 대한 1, 2차 심사를 마무리하고 14일 우수작을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는 ‘우리가 꿈꾸는 평화와 인권의 섬 , 제주’를 주제로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어 인권 보장 및 증진 위원회 위원을 1차 심사위원단으로, 제주어, 영상, 디자인, 인권 등 분야별 전문가를 2차 심사위원단으로 구성해 보다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총 27건을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우수작 선정자에 대해서는 도지사, 도 교육감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 제주어슬로건 부문 최우수에는 ‘인권은 세우곡! 사름은 들이곡! 평화는 누리곡!’이 선정됐다.

창작글은 ‘우리는 다 똑같아!’, 포스터는 ‘우리는 같은 사람’, 유튜브 영상은 ‘인종 프레임 속 당신의 진짜 모습’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제주도민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 유관기관, 단체 등에 적극 홍보해 활용 기회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작품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인권 홍보사업에도 적극 활용해나갈 방침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