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는 5월 25일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로 2021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근로자 대표, 사용자대표, 노사관계·고용·경제·사회문제 관계자 등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노사관계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노사민정 간의 현황을 공유하고 한뜻으로 합심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 회의로 진행되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현안 및 일자리창출과 노동시장 활성화 등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내 최고 고용노동거버넌스로 최근 지속적인 노동자 안전사고 발생과 취약노동자들의 처우개선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으며 노동정책의 방향 등이 제시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상황에서도 노동의 각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위원들과 함께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 관계자는 노동정책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근로자를 보호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발굴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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