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시는 오는 6월 4일까지 ‘2021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쇠퇴된 원도심을 활력 있는 동네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민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본학습과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이해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지역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시에서는 이번 2021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을 성남·옥천지구 중심으로 운영하며, 뉴딜사업에 대비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교육은 6월~8월까지 주1회, 총 10강으로 운영되며, 벤치마킹과 워크숍을 포함한 모든 활동은 동네별로 시간과 장소를 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신청이 가능하고, 안성시청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시재생지원센터(안성시 고수2로 13)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031-678-2949)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도시재생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사업의 주체인 주민의 역량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안성시 도시재생대학은 2017년부터 추진 중이며, 작년의 경우 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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