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는 관내 768개의 도로구간에 설치된 기존 3천500여 개의 도로명판에 이어 시민 편의를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했다. 시민들이 도로명판이 없어 길을 쉽게 찾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마다 특별교부세와 시 예산을 투입하여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150개의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하여 도로명주소 인프라를 확충하였다. 2014년 도로명주소를 전면 시행한 후 보행자와 차량을 이용한 편리한 길 찾기를 위해 도로명판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된 도로명판은 보행자 중심의 편리성 및 접근성을 위해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쉬운 길 찾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열 의정부시 토지정보과장은 “주소가 실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주소 사용자들 요구에 부합하는 편리한 도로명주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