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경주시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달부터 8월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141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문 소독업체에서 실시하는 이번 방역소독작업은 보육실과 화장실, 계단, 복도 등 어린이집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초미립자 살포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인체에 해가 없는 환경부 허가 소독·방역약품을 사용하며 주말 등 사람이 없을 때 소독을 실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육 관련자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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