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경주시는 농산물 가공기술 이론·실습교육을 통해 자가 농산물 가공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농산물 가공 심화교육’을 2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까지 실시된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이수한 예비 창업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수 수요일에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젤리, 소스류, 선식 등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실습과 창업을 위한 제품개발 방안과 원가관리 지식을 배우게 된다. 권연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가공창업 전문교육 실시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상품화를 지원해 다양한 농가 소득원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이번달까지 희망 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교육은 농산물 가공 기초, 주요가공기술,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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