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시는 《추억은 언제나 그리움》을 표지로 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년 6월호(통권 제179호) 8,000부를 발간하여 도내·외에 배포한다. 6월호 <특집>에서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고 있는 신산머루, 남성마을, 건입동, 용담1동 4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소개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작년부터 부과하고 있는 교통유발 부담금의 부과체계 및 부담금 경감 대상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극단‘그녀들의 AM’ 공연활동에 대한 소개/ <알쓸리뷰:제주시>에서는 착한가격 업소를 방문한 리뷰/ <제주사람이 좋다>에서는 김만덕 등 제주의 인물과 역사를 주제로 저술활동을 하고 있는 권무일 소설가의 인터뷰를 실었다. <제주다움>에서는 미군정의 제주 점령정책과 4·3 항쟁의 관계, 제주 중산간지역이 명품 녹차 생산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재조명했다. <여행감성>에서는 제주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 무근성 일대의 방삿길, 탑동 등 원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소개했다. 무근성은 탐라국 시대 성이 있었던 터로서 제주읍성이 세워지면서 묵은성으로 불리게 됐다. 한편 익숙하면서도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에코힐링 공간 원도심 심쿵투어 코스, 애월읍 소재 한대오름 이름의 유래와 특징에 대한 내용도 실었다. 「열린제주시」 구독문의는 제주시 공보실로 하면 되며, 제주시 홈페이지 열린제주시 eBOOK」코너를 통해 전자책(E-BOOK)과 읽어주는 전자북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