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비대면 복지 상담서비스 ‘제주형 복지콜 1833-9514 전화 상담’ 운영“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으로 복지서비스 받으세요”[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특별자치도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복지 정보를 얻고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대면 상담서비스인 ‘제주형 복지콜 1833-9514 전화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대상자에 대한 대면 상담과 현장을 방문해 지원하는 직접 서비스 제공에서 ‘비대면 시대’에 맞춘 다양한 복지 정보 제공의 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라 전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 복지 관련 상담 전화는 전국 단위에서도 운영되고 있으나 도내에서 원하는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도에서는 제주형 복지콜 1833-9514 전화 상담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서비스 제공의 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한 복지 정보 속에서 도민이 직접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탐색하고 선별할 수 있도록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주형 복지콜 1833-9514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나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현장·수요자 중심의 지역복지 원스톱 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형 복지콜 전화 상담은 즉시성·익명성·보편성의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문자 상담 전용 전화 1877-2126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도내 복지 자원과 서비스 제공기관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연결해 도민이 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복지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이 발생하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전화 한 통으로 복지 정보를 얻고,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 자원을 연결(지원)받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 “제주형 복지콜 1833-9514 전화 상담을 통해 도민 모두가 내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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