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태문] 서귀포시는 남원읍 남원1리 마을 안 남원도시계획도로(소로2-18, 2-26, 2-28호선) 개설에 총사업비 1,700백만원(공사비: 514, 보상비: 1,186) 투입하여 사업을 마무리 하여 개통 했다고 밝혔다. 본 도로는 2019년부터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0년도에 공사를 착수하여 1개 노선(소로 2-26호선)은 개설완료 하였으며, 올해 사업비 300백만원을 투자하여 미개설 2개노선(소로2-18, 2-28)에 대하여 표층 포장 및 차선 도색등을 완료하였다. 사업 추진 시 마을 안 및 초등학교 주변 도로 확장으로 인하여 토지보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토지주와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하여 전구 간 보상협의가 신속히 마무리되어 조기에 사업 마무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본 노선은 상업지역과 남원초등학교가 위치하여 학생 및 지역 주민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으로, 도로 개설 및 확장이 완료되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인도 정비 등을 통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개선 될 것으로 판단된다. 서귀포시 관게자는 “본 도로가 마무리 될 경우 남원리 마을 교통체증이 해소됨은 물론 남원 마을 주거환경 개선 및 학생 통학로가 확보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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