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제주시 자활사업단 지역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방역서비스 추진

김지민 | 기사입력 2021/05/31 [11:38]

제주시 자활사업단 지역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방역서비스 추진

김지민 | 입력 : 2021/05/31 [11:38]


[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시에서는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제주해충119』협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무료방역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방역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하나 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방역이 어려운 주거 취약 가구로 읍면동장이 방역이 필요하다고 우선 추천한 13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방역내용은 거주지 실내외 살균 및 살충 방역, 바퀴벌레 방제 방역 등을 가구당 총 2회에 걸쳐 6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실시한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자활사업단의 주거환경 개선 방역 서비스를 통해 주거 취약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으로 “질병 예방 및 삶의 질 향상과 특히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 등 자립 의지 제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개소 지역자활센터에서 11개 자활기업 및 22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400여 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제주해충119 자활근로사업단은 2020년도부터 수눌음 지역자활센터의 사회 서비스형 자활근로 사업을 목적으로 자활참여자 10여 명을 고용하여 유·무료 방역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