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 증축사업’이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2억 원(국비 14.8, 도비 17.2)을 투입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다목적 실내체육공간을 제공하고자 기존 사무실 공간을 2층 수직 증축(연면적 755.53㎡증)하여 ▲다목적실, ▲건강관리실(헬스장), ▲소회의실, ▲샤워실 등을 조성하였다. 또한 기존 1층 체육관에는 냉난방시스템과 이동식 관람석을 설치하는 등의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 체육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였다. 이번 시설 조성을 계기로 에어로빅, 건강체조 등의 다양한 실내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여가선용하는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육시설 조성과 보수·보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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