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6일 구 및 동 민원담당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비대면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하여 집합형 업무연찬 대신 업무시간 종료 후 영통구 민원담당 전원이 온택트로 참여하여 시공간 제약을 해소하고 민원업무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 날은 마스크 착용 및 가림막 설치로 민원응대가 어려워짐에 따라 공감과 소통능력 제고를 위한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비롯해 주민등록, 가족관계 및 지적 관련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각종 민원업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민원처리 절차에서 주의해야할 점들을 강조하고 특히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른 질의응답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각 동에서 담당해야 할 업무가 점차 확대되고, 질적으로도 복잡한 양상의 민원이 늘어나 실무자들의 전문지식이 절실하다”며“이번 기회를 통하여 업무를 숙지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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