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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생물 주제 환경교육과정' 운영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5/26 [08:42]

고양시, '생물 주제 환경교육과정' 운영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5/26 [08:42]

고양시, ‘생물 주제 환경교육과정’ 운영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 간 ‘생물 주제 환경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로 인한 생물다양성 감소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각 생물들의 특성과 생태계 속 역할을 조명하고 환경 보전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찾아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고양생태교육센터(일산서구 대화로 315), 호수자연학습센터(일산동구 호수로 731)에서 소수 인원의 대면 방식과 비대면(Zoom)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는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금~일 총 36개 강좌를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곤충은 내친구! ▲소중한 물 ▲이름으로 알아보는 우리 나비 ▲내가 좋아하는 밥상 ▲어쩌다 집? 제대로 집! 등을 다룬다.

호수자연학습센터에서는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목~토 총 21개 강좌를 가족단위 대면 방식,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 주제는 ▲새들의 세계로 들어가요 ▲이름으로 알아보는 우리나비 ▲베짱이는 정말 게으름뱅이일까? ▲날아라 잠자리 ▲맹꽁이 소리를 다시 듣자 등이 있다.

방경돈 기후환경국장은 “생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교육을 듣고 시민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추구하시길 바란다”며 “환경 의식이 변화한 시민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기간은 프로그램마다 다르며, 고양시청 통합예약창에서 확인 후 예약하면 된다. 대면 프로그램은 10명, 비대면(Zoom) 프로그램은 1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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